가수 박진영이 철통 보안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남태평양의 휴양지 피지 섬으로 극비리에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, <br /><br />그 현장 [생방송 스타뉴스]가 단독으로 포착했는데요.<br /><br />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<br /><br /><br />지난 10일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박진영이 신혼여행도 극비리에 떠났습니다. <br /><br />신혼여행 출발 역시 '철통 보안'을 자랑한 박진영,<br /><br />당초 결혼식 다음 날인 11일에 떠날 것으로 보도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는데요. <br /><br />12일 오후 박진영이 신혼여행 길에 나선다는 첩보를 입수한 [생방송 스타뉴스] 취재진,<br /><br />급히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. <br /><br />그의 비행기 출발 시각은 오후 4시 50분 오클랜드행,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 이어졌는데요. <br /><br />한 시간 여를 앞두고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박진영,<br /><br />오후 4시를 넘기려는 찰나 드디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<br />그 모습을 [생방송 스타뉴스]가 단독으로 포착했는데요.<br /><br />세련된 금발 헤어인데다 멀리서도 느껴지는 포스는 단번에 박진영임을 알아차리게 했습니다. <br /><br />스타일리시한 카키색 셔츠와 청 반바지, 백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항패션에선 40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는데요. <br /><br />'철통보안'을 유지했던 탓인지 취재진의 등장에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취재진]<br /><br />좋은 일로 결혼식 하셨다고 해서 많은 축하 세례가 이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축하 소감 한 마디 받으려고 왔어요